휴대용 모니터 고를 때 따질 것들
상태바
휴대용 모니터 고를 때 따질 것들
  • by 오민준
사진 - ASUS 홈페이지
사진 - ASUS 홈페이지

 

새로운 주변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휴대용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 초 한 자릿수에 머물렀던 제품 종류도 두자릿수, 2배 넘게 늘어났고, 제품 출시 기업도 4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 제품이 다양해진 만큼 용도에 맞춰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현재 출시된 휴대용 모니터들의 크기는 13형, 14형, 15.6형, 16형까지 4종이며, 해상도는 HD (1366X768)을 비롯해 FHD(1920X1080), QHD(2560X1440)이다. 이 중 대부분이 FHD 해상도 제품이며, 무게는 크기에 따라 400~800g, 무거운 제품은 1Kg를 넘기도 한다.

휴대용 모니터의 쓰임과 활용을 위해서는 일반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야 한다. 먼저 패널은 터치 지원 패널과 일반 패널 모델로 나뉘며, 패널 자체도 반사가 있는 글래어, 반사가 덜한 논글래어 패널이 있다. 또 대부분 광시야각 IPS 패널을 사용하지만, 구형 제품은 TN 패널을 사용한 제품도 있다.

다른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인터페이스 내장 포트도 차이가 있다. 최근 나온 제품들은 주로 HDMI와 USB-C 타입 포트를 사용하지만, 제품에 따라 일반 USB 포트를 사용하거나 HDMI 대신 미니 HDMI 포트를 사용하는 제품도 있다. 지원 포트 수도 차이가 있어 1개의 USB-C 타입 포트만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USB-C 타입, HDMI 포트를 함께 제공하는 제품, 다수의 포트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전원 공급 방식도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 대부분 USB-C 타입 포트로 연결된 기기나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지만, ASUS 젠스크린 고 MB16AP/MB16AHP 모델의 경우 특이하게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자체 전원으로도 약 4시간 정도 동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플리커 프리 기능, 명암의 범위를 넓히는 HDR, 화면 갈라짐 현상을 줄여주는 프리싱크 등 제품마다 기능적인 차이도 있다. 또 최근에는 144Hz를 지원하는 게이밍 제품도  출시되었다. 다양한 기능의 제품이 출시된 만큼 사용에 필요한 기능을 충분히 알아보고 구매할 필요가 있다.

현재 휴대용 모니터의 가격은 10~40만 원대로 다양한 가격대 제품이 판매 중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휴대용 게임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관심은 더 늘어날 것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
오민준
오민준 555jur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