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벨 없는 백산수 출시하고 친환경 경영에 동참
상태바
농심, 라벨 없는 백산수 출시하고 친환경 경영에 동참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한국민속촌서 친환경 캠페인 펼칠 예정
  • by 이영창 기자
농심은 상반기 중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하고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고, 라벨 사용량이 줄어들어 자원 절약의 효과도 있다. 

무라벨 백산수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미네랄함량 등 제품 관련 표기사항은 묶음용 포장에 인쇄하고, 2리터와 0.5리터 제품에 우선 적용한다.

오는 5월부터 가정배송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고, 6월부터는 2L 제품에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 절감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4월부터 한국민속촌 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
이영창 기자
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COMMENT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