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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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식품업계 최초 '귀농 청년 지원 프로그램' 실시
파종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에 걸쳐 지원 ... ‘청년수미’ 프로그램
  • by 이영창 기자
농심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되고, 우수 농가와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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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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