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레이어, LTE 라우터 ELR22 출시
상태바
에듀플레이어, LTE 라우터 ELR22 출시
데이터 쉐어링 이용해 어디서나 와이파이존 구축
  • by 박영수 기자
에듀플레이어가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해 어디서나 와이파이존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LTE 라우터 ELR2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TE 라우터 ELR22
LTE 라우터 ELR22
작은 크기이지만, USB 전원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초고속 4G LTE를 지원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제품이다.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지 않은 곳에서 업무를 봐야 하거나 여가에 야외나 공원에서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제품의 구조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의 덮개를 분리하고 데이터 쉐어링 USIM (Nano SIM) 카드를 삽입한 후 ELR22를 준비된 USB 전원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USB 어댑터나 보조배터리, 노트북이나 차량에 있는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ELR22에 있는 상태표시 LED 램프가 신호를 찾으며 깜빡이면서 와이파이를 연결할 준비를 한다. 약 30초 후 LED 램프가 점등되며 와이파이존이 만들어지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기기로 Wi-Fi를 검색해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LR22는 안정적인 2.4GHz의 일반 Wi-Fi 주파수를 지원해 최대 50Mbps 업로드, 최대 150Mbps의 다운로드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4G(FDD-LTE), 4G(TD-LTE), 3G(WCDMA, UMTS, HSUPA+)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기기나 환경에 따라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다. 

특히 USB 전원만 확보할 수 있으면 88×28×12.3mm, 25g의 작고 가벼운 본체와 데이터 쉐어링 USIM 카드 이외의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없고 편리하다.

한 기기로 함께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최대 사용자 수는 10명으로 가족이나 작은 조직원이라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차량에 무선통신 환경을 구축하길 원하는 경우 실내의 USB 슬롯에 한 번 설치를 해 놓으면 시동을 켜고 잠시 후에 언제나 와이파이존이 만들어져 다양한 기기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거나 업무의 특성상 이동하면서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편리한 제품이다.

에듀플레이어 LTE 라우터 ELR22의 판매 가격은 6만9800원이며 에듀플레이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로켓 배송 등에서 판매 중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
박영수 기자
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COMMENT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