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은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기 추념메달’을 선보인다.

‘기념금메달 I’은 태극문양과 안중근의사가 혈서로 쓴 ‘대한독립’을 배경으로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보낸 수의를 입고 앉아있는 단아한 안중근의사의 모습을 중앙에 배치하여 대한독립에 대한 기여와, 대한국인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기념금메달 II’는 초상을 클로즈업하여 중앙에 배치하고 하얼빈 거사장면을 양 측면에 배치함으로 의연한 모습과 단행한 의거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념은메달’의 앞면은 ‘기념금메달 I’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기념메달의 공통뒷면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모습을 메인으로 옥중에 있는 아들 안중근의사에게 보낸 것으로 유명한 ‘조마리아 여사의 전언’의 일부를 명문으로 각인하였고, 특히 그 간 ‘옥중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잘 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고 있다.

예약접수는 8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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