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블루투스 스피커 비츠 필+를 26일(현지시각) 출시했습니다. 비츠 필+는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애플이 직접 디자인해 내놓은 비츠 하드웨어입니다.
새로운 비츠 필+에는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인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습니다. 다양했던 색상은 이제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통일됐고 디자인도 좀 더 미니멀해졌습니다.
필+의 뒷면에는 USB 단자가 있어 필요할 때에는 외장 배터리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필+의 배터리는 애플의 라이트닝 커넥터로 충전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지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다운받으면 두 대의 필+ 스피커를 동시 조종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비츠 필+의 가격은 $229(약 26만원)입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며,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 참고 링크
- 비츠 필+ 구매페이지 - Apple Store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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