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27일(현지시간) 2018년 스마트워치 시장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출하량 기준 4,500만 대로 2017년 보다 54%(2,930만 대) 증가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워치는 2,250만 대를 출하해 50% 점유율로 업계 1위다. 시장의 절대 강자다. 2017년 점유율 60.4%와 비교하면 9.4% 하락했지만 출하량은 1,770만 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눈여겨볼 대목이다. 피트니스 밴드에서 시작해 최근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출한 핏빗이 550만 대 출하, 12.2%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2017년 50만 대 출하, 1.7% 점유율이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삼성은 530만 대 출하, 11.8% 점유율로 3위다. 2017년 성적은 310만 대 출하, 10.6%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웃도어 강자 가민이 320만 대 출하, 7.1%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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