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로봇? 장난감? 정체가 궁금한 ‘로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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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로봇? 장난감? 정체가 궁금한 ‘로보혼’
  • by 황승환


일본의 샤프가 기발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로보혼(Robohon)’이라는 건데요. 작은 장난감 사이즈의 로봇에 스마트폰 기능을 넣었습니다. 쉽게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19.5cm, 390g의 작은 사이즈에 귀엽게 생긴 로보혼은 3G, LTE,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고 1.2 GHZ 쿼드코어 MSM 8926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등에는 2인치 320 x 2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간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웃기겠지만 직접 손으로 들고 통화하거나 스피커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략 스마트폰의 기능은 들어가 있는 듯합니다. 


 
이마 부분에는 카메라와 미니 빔프로젝터가 있어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바로 벽에 투사해 볼 수 있습니다. 시리나 코타나와 비슷한 음성 비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질문을 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알람이 울릴 때는 시끄럽게 떠들거나 일어나서 춤을 춘다고 하네요. 걸어 다니며 인사도 하는 아주 똑똑하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가격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런 쪽으로 일본의 센스는 정말 기발합니다. 



@관련링크

- 로보혼 홈페이지

- 'RoboHon' is the tiny robot smartphone you never knew you needed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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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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