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에디션 모두 라이카 Q2 디지털카메라로 사양은 동일하다. 4,7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28 f/1.7 ASPH. 고사양 렌즈가 장착되어 정교하고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4K 영상은 초당 24 또는 30프레임, 시네마 4K 영상은 24프레임, 그리고 풀 HD 녹화는 최대 120프레임까지 지원된다. 전시 ‘The World Deserves Witnesses(세상엔 목격자가 필요합니다)’는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타이틀은 사진가가 라이카 카메라로 목격한 세상의 아름다움, 우연한 발견 등을 기록하는 라이카 카메라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별도의 편집으로 이미지를 가공변형하지 않고 사진가가 포착한 역사적인 순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그대로 기록한다. 사진가에게 의도된 촬영을 의뢰하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촬영된 결과물이다. 명품관 이스트 3층에서 진행되는 안웅철 작가의 “소금바람” 전시는 작가가 라이카 SL2와 Q2 카메라로 포착해온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작가는 제주도의 환경을 거칠지만 풍요롭게도 하는 소금 바람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 사진을 찍기 전 대상을 오랜 시간 관찰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사진에 깊숙이 투사하는 안웅철 작가의 작업 방식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채로운 라이카 에디션 카메라의 매력을 눈으로 체험하고, 두 가지 전시를 관람하며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환기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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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leemsu88@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