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빔 데이터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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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빔 데이터 플랫폼’ 공개
랜섬웨어로부터 안정적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새로운 빔소프트웨어 데이터 관리 플랫폼 출시
  • by 이재연 기자
빔 소프트웨어
최신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글로벌 선두 기업 빔 소프트웨어가 오늘 새로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빔 데이터 플랫폼’을 발표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최신 기능을 세 가지 엔터프라이즈 레벨로 제공하는 효과적인 단일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VBR) v12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가상화, SaaS, 쿠버네티스(Kubernetes), 물리적 환경 등 모든 IT 환경에서 기업들이 자주 겪는 운영 중단, 장애, 랜섬웨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비즈니스 지속성을 위한 세 가지 필수사항인 데이터 보안, 데이터 복구, 데이터 백업 및 데이터 사용을 플랫폼, 클라우드와 관계없이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기본(Foundation), 고급(Advanced), 프리미엄 (Premium) 총 세 가지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모든 에디션은 빔 소프트웨어의 VBR, 즉시 복구(Instant Recovery)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급, 프리미엄 에디션은 모니터링, 분석 및 복구를 비롯한 고급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에디션은 5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기존 기능을 추가한 VBR v12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고급 에디션은 VBR과 Veeam ONE을 결합하여 백업 또는 복구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층 인텔리전트 모니터링과 관찰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에디션은 빔 복구 오케스트레이터(Veeam Recovery Orchestrator, VRO)를 추가해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에디션은 목표 복구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자동화하고 테스트도 자동화하며 원클릭 복구를 통해 완벽한 데이터 복원력을 제공한다. 또한, 랜섬웨어 또는 사이버 공격을 받을 시 최대 500만 달러의 데이터 복구 비용을 보상하는 빔 랜섬웨어 보증(Veeam Ransomware Warranty)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30분 서비스 수준 협약(SLA), 전용 지원 계정 관리자, 모범 사례 운영을 위한 분기별 상태 점검, 빔 소프트웨어 공인 서비스 공급자를 통한 선택적 설계, 설치 서비스가 포함된다. 빔 소프트웨어는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한 경우 랜섬웨어 복구 훈련을 받은 보안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빔 랜섬웨어 SWAT 팀을 배치해 공격에 맞선다.

대니 앨런(Danny Allan) 빔 소프트웨어 CTO 겸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상태에 놓였다. 지난 12개월 동안 85%의 기업은 적어도 한 번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는 작년 조사 결과 값인 76%에서 증가한 수치"라며, “빔 소프트웨어는 IT 리더들이 충분한 데이터 보호가 이뤄지지 않다고 느끼는 것을 알고 있다. IT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보호는 사이버 방어 전략에 통합돼야 한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지속적인 보안,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 데이터 자율성을 모두 갖춘 단일 플랫폼이다.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고 또는 사이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Direct-to-object 스토리지 백업’은 성능 저하 없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의 무제한 확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광범위한 개체 스토리지 파트너 온프레미스로 직접 백업을 보내거나 엣지(edge) 위치를 클라우드 개체 스토리지에 직접 백업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워크로드에서 실행가능한 ‘변경불가’ 옵션은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 사이버 공격 이후 안전하게 복원을 진행할 수 있다.

검증된 ‘복구 오케스트레이션’은 클린 데이터만 식별해 랜섬웨어 공격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멀티 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 Windows용 암호 없는 서비스 계정(gMSA) 및 Linux용 일회용 자격 증명을 통해 제로트러스트를 시행하고 케르베로스(Kerberos) 전용 및 IPv6 전용 환경 지원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한다.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위한 변경불가 백업, 리프트 앤 시프트 워크로드를 위한 클라우드 통합 에이전트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더 높은 효율성과 보안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빔 유니버설 스토리지 API 2.0과 새로운 스마트 오브젝트 스토리지 API는 엔터프라이즈 확장성과 오프사이트 복원력을 향상한다. 이러한 새로운 API와 통합되는 첫 출시 파트너로는 퓨어 스토리지(Pure Storage), 스케일리티(Scality), 오브젝트 퍼스트(Object First) 등이 있다.

빔 소프트웨어의 모니터링, 분석 통합 솔루션은 새로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의 고급 및 프리미엄 버전 내에서 훌륭한 통찰력과 가시성을 제공하여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한다. 최신 버전은 새로운 기능으로 확장되며 더 많은 빔 소프트웨어의 백업 솔루션(마이크로소프트 365용 Veeam Backup 포함)을 지원한다. 새로운 모니터링 및 가시성 기능에는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불변성 보고 및 데이터 보호 상태 또한 지원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 및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데이터 보호 전략에 대한 가치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김기훈 빔 소프트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 한국 시장에서도 랜섬웨어와 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해 IT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투자는 많아지고 있지만 투자 대비 성과는 한계가 있다”며 “보안과 함께 백업을 함께 도입해야 한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계속되는 랜섬웨어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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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ljy@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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