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규제 대응 기술(레그테크, RegTech)과 위험 관리 기술(리스크테크, RiskTech) 및 감독 기술(섭테크, SupTech) 솔루션을 공급하는 국제적인 선도 기업 레그놀로지(Regnology)가 ‘차티스 리스크 테크 100(Chartis RiskTech100®)’ 2022년 보고서에서 ‘섭테크(Supervisory Technology)’ 부문 상을 받았다.

차티스는 섭테크 솔루션 부문에서 금융 규제 기관과 감독 기관이 보고, 모니터링, 규제 사항 준수를 다루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의 순위를 매긴다. 레그놀로지는 자사의 섭테크 및 레그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티스 보고서에서 순위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상승해 38위를 차지했다.

필 매켄지(Phil Mackenzie) 차티스 연구 주임은 “노르딕 캐피털(Nordic Capital)을 인수한 후에 레그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한 베어링포인트 레그테크(BearingPoint RegTech)는 바이저 소프트웨어(Vizor Software)에 대한 중요한 전략적 인수를 진행했다”며 “레그놀로지는 인수를 통해 중앙은행 등의 핵심 시장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게 됐고, 이와 같은 긍정적인 내용이 올해 차티스 리스크 테크 100에서 레그놀로지의 순위가 상승하는 데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저(Vizor)의 CEO 겸 레그놀로지 섭테크 부문 대표인 코너 크라울리(Conor Crowley)는 “우리의 섭테크 솔루션으로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상은 규제 기관들이 옳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변화를 일으킬 힘과 함께 혁신적인 섭테크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고 평했다.

보도 윈드묄러(Bodo Windmoeller) 레그놀로지의 제품 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은 “차티스 리스크 테크 100의 2022년 보고서에서 38위로 순위가 상승한 것은 금융 기관을 위한 우리의 플래그십 제품인 아바쿠스360 뱅킹(Abacus360 Banking)과 규제 가치사슬 전체에 걸 모든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혁신을 가져오려는 꾸준한 투자가 반영돼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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