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OEM 관계사 코리아나 바이오는 지난 12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64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무역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무역의 날 행사를 열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코리아나 바이오는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Brand-ODM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 홍콩, 러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설립 2년 만에 수출 실적 100만 불을 달성했다. 

이어 2018년에는 수출 실적 300만불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500만 불 기록하는 등 계속된 상승세를 보였다. 코리아나 바이오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룩해 올해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코리아나 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우수한 Brand-ODM 서비스를 앞세워 미주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라며 “글로벌 유통 업체의 생산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질력 향상에 힘써 글로벌 ODM·OE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자리매김하여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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