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싱스 신상-보안캠, 스마트 플러스, 스마트 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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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싱스 신상-보안캠, 스마트 플러스, 스마트 전구 출시
  • by 황승환


삼성 스마트홈 브랜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신제품 3종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가정용 보안캠,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전구는 스마트 허브와 연결하지 않아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캠은 1080p FHD, HDR, 야간 투시 모드를 지원하며 145도의 넓은 화각으로 거실, 방 전체를 볼 수 있다. 객체 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람, 반려 동물, 자동차 등을 구분할 수 있고 문, 창문 등의 특정 영역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활성 영역을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녹화 영상은 개인용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최대 24시간 동안 내역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 외부에서 가족, 반려동물과 소통할 수 있다. 스마트 허브 연결 없이 단독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마트 허브와 연결하면 다른 스마트 가전 기기와도 연결된다. 예를 들면 외부 침입이 포착되면 집 안을 조명을 켜거나 스마트 TV를 켜는 것과 같은 동작을 지정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와이파이 스마트 플러그는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조명, 냉/난방기, 스탠드와 같은 가전제품을 외부에서 켜고 끌 수 있다. 여러 개의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하면 스마트 허브 없이도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알렉사, 빅스비 인공지능 음성 비서를 지원하고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해서 전기 절약을 실천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 스마트 전구는 긴 수명의 LED 방식으로 앱으로 간편히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아침 기상, 수면 패턴에 맞추어 자동으로 작동하는 루틴 설정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캠은 90달러(약 10만원), 스마트 플러그는 18달러(약 2만원), 스마트 전구는 10달러(약 1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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