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차와 로봇 택배 기사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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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차와 로봇 택배 기사가 만났다
  • by 황승환

자율 주행차와 로봇 택배 기사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모습이 현실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 포드 자율 주행차와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2족 보행 로봇 디지트(Digit)가 만나면 집 앞까지 로봇 택배 기사가 물건을 가져다준다.


 


자율 주행차가 집 앞에 도착하면 트렁크에서 접혀 있던 로봇이 내려 상자를 들고 걷기 시작한다. 마당에 넘어져 있는 킥보드를 피해 걷고 계단을 올라 현관 앞에 상자를 두고 간다.

 

디지트는 약 18kg 무게의 상자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자율 주행차 센서가 주변 환경에 대한 상세한 입체 지도를 만들고 이 데이터는 무선으로 로봇에 전송된다.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로 이동해 정확한 위치에 상자를 배달한다.

 

디지트를 만든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오리건 주립대 로봇학과에서 탄생한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고 있다. MIT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여러 가지 비슷해 보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구글에 인수되었다 지금은 소프트뱅크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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