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업체 카날리스가 공개한 3분기 중국 시장 스마트폰 제조사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가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포브스가 2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뛰어넘어 이제는 새로운 모델을 구매하는 사용자가 줄어드는 포화 상태에 근접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1위를 지켜왔던 샤오미를 넘어섰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삼성, 애플에 이어서 저가형 모델을 무기로 3위까지 치고 올라 온 상황입니다. 샤오미는 당초 2015년 목표를 1억대로 잡았지만 최근 내수 시장 침체로 8,000만대로 목표를 수정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입니다. 샤오미는 전년 대비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화웨이는 81%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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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