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노트북 위해 전 레보버 직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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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노트북 위해 전 레보버 직원 영입
  • by 황승환

사진 출처 : 샤오미투데이

샤오미가 노트북의 만들기 위해 전 레노버 직원들을 영입하고 있다고 중국의 테크사이트 샤오미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샤오미가 저가형 노트북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은 이미 더기어에서 지난 달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노트북은 전혀 다른 라인이기 때문에 독자 개발은 사실상 힘들었을 겁니다. 이 때문에 전문 인력을 모집한 건데요. 전 레노버 직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신원이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전직 고위 임원도 영입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연합의 라오 야오(Lao Yao) 사무 총장의 말에 따르면 샤오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MIUI를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노트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듀얼 OS를 탑재할 수도 있겠죠.
아직 구체적인 사양이나 가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그 동안 샤오미의 만행을 본다면 상당히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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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is taking its laptop plans seriously and guess who they have hired to help them out - Xiaomi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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