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잡스 영화에 디카프리오 출연을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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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잡스 영화에 디카프리오 출연을 막았나
  • by 황승환

사진 출처 : 페이턴틀리 애플

올 연말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티브 잡스’의 주인공은 마이클 패스밴더가 맡고 있는데요. 당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천 베일 등이 캐스팅 될 거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기술특허 전문사이트 페이턴틀리 애플은 7일 기사를 통해 캐스팅이 무산된 뒷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천 베일이 출연하지 않은 것은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로렌 파월 잡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직접 전화해 출연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로렌 파월 잡스는 이번 영화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고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이 영화 속에서 스티브 잡스를 잔인하고 인정없는 사람으로 그려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흥행을 위해 일부러 자극적으로 만들었다고 불만을 표했고 제작 단계부터 많은 지인에게 연락해 영화 제작을 막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이 영화가 잡스의 성격을 잘 그려냈다고 호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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