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발표하는 인터브랜드의 ‘The Best 100 Brands’에 올 해도 애플이 1,700억 달러(약 197조8,000억원)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1,188억 달러보다 약 43% 높게 평가 받으며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는 구글로 1,203억 달러(약 140조원)로 평가 받았습니다. 뒤로는 3위 코카콜라, 4위 마이크로 소프트, 5위 IBM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IBM을 밀어내며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지난 해와 같은 7위에 머물렀고 브랜드 가치는 490억 달러(약 57조원)으로 역시 변동이 없었습니다. 주요 IT 업체를 보면 인텔(14위), 오라클(16위), HP(18위), 페이스북(23위), 어도비(68위), 화웨이(88위), 레노버(100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업체로는 삼성(7위), 현대 자동차(39위), 기아 자동차(74위) 3개 업체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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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st 100 Brands - inter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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