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 아이폰 5S, 아이폰 5C에서 iOS 9으로 백업하고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폰 6 플러스에서 복원하면 일부 앱에서 화면이 잘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테크사이트 맥루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4인치 기기에서 5.5인치 기기로 복원할 때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계산기, 날씨, 일정, 패스북 등 일부 기본 앱에서 화면이 잘려서 보인다고 합니다. 데이터를 넘기는 과정에서 커진 화면에 대한 대응이 제로도 안되는 iOS 9의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잘리지 않은 화면을 보기 위한 임시 방편이 있기는 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디스플레이 확대 기능을 사용하면 정상적인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켜놓고 있을 경우 다른 앱 화면이 커져서 보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꺼야 합니다. 
4인치 아이폰에서 넘어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관련링크

- Display Bug Affecting Some iPhone 6s Users Who Restored From iPhone 5/5s/5c Backup -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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