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기즈모차이나

중국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동영상 컨텐츠 업체 LeTV가 괴물 스팩의 ‘르 맥스 2(Le Max 2)’라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테크사이트 모비피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LeTv는 이미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탑재를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오늘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사양이 엄청납니다.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6GB 램을 탑재합니다. 스냅드래곤 820은 내년 본격 출시되는 퀄컴의 최고급 프로세서입니다. 6GB 램은 현재 갤럭시 노트 5의 4GB 램을 뛰어넘는 사양이죠. 여기에 더해 소니의 IMX300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F 2.0의 밝은 조리개와 0.1초 고속 포커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양만 놓고 본다면 괴물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데요. 내년 초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또 하나의 문제작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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