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뉴욕 포스트

23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는 상어보다 셀카가 위험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멋지고 튀는 셀카를 SNS에 공유하기 위해 사람들이 점점 더 자극적인 사진을 찍으려 한다는 건데요. 2015년 8월까지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8명이지만 셀카를 촬영하다 사망한 사람은 1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알려지지 않은 사망자들도 있겠죠.
달리는 기차 위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하고 높은 건물 난간에서 촬영하다 떨어지는 사고 등 다양한 사망, 부상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야생 곰에게 가까이 다가가 셀카를 찍다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랜드 캐년이 임시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먼저 입니다. 


@관련내용

- More people die from selfies than shark attacks - NY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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