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 증권의 분석가 밍치 궈는 최신 투자자 노트를 통해 아이폰 6S가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모듈 부품의 공급 차질로 초기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테크사이트 맥루머스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백라이트 생산을 맡고 있는 일본의 미네베아(Minebea)가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됐고 애플은 급하게 대체 공급 업체를 물색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레디언트(Radiant)라는 업체가 공급을 맡게 되는데요. 레디언트는 9월 중으로 70~80% 생산 물량을 늘려 400~500만대 분량을 공급할 거라고 합니다. 급하게 부품을 확보했다고 하지만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9월 25일 초기 물량은 약 150~200만대로 물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오는 CNBC를 통해 첫 주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고 시장 반응이 좋아 초기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밍치 궈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초기 물량 부족의 주 원인은 부품 수급에 실패한 애플의 책임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 아이폰 6S, 첫 주 판매량 1,000만대 넘어 선다. - 더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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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hone 6s Plus in Short Supply Due to Backlight Module Production Issues -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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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