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에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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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에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출시
  • by 황승환


삼성이 중국에서 듀얼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를 탑재한 폴더 스마트폰 ‘SM-G9198’을 16일(현지시간) 출시했습니다.
폴더 형태라는 것 이외에도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는데요. 주력 기종은 아니지만 제법 쓸만한 사양입니다.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7420이 아닌 스냅드래곤 808을 사용습니다. 역시 발열 때문에 스냅드래곤 810을 사용하지 않은 듯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F 1.9 조리개를 채용했습니다 OIS(광학 손떨림방지)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갤럭시 노트 5와 사양이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는는 500만 화소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내외부에 3.9인치 1280 x 768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코닝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했습니다. 저장 공간은 16GB로 적은 편이지만 최대 128G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하는 슬롯이 있습니다. 2,020mAh의 분리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대 대기 시간 189시간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출시했던 폴더 스마트폰에 비해 스펙이 좋습니다. 아직 국내 출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가격 정보 역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 20만원 대 폴더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출시 - 더기어




@관련링크

- SM-G9198 공식 소개 페이지

Snapdragon 808 Powered Samsung Flip Phone Gets Announced - Gfor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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