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미국의 게임 개발사’SNG’에 1억3,000만 달러(약 1,520억원)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 주주에 올랐다고 23일(현지 시간)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SNG는 쿠키잼, 북오브라이프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개발사로 모바일 캐주얼 퍼즐 게임 부문에서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입니다. SNG의 설립자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마이 스페이스’의 설립자 겸 CEO였던 ‘크리스 드월프(Chris DeWolfe)’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북미,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넷마블은 2013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현지 업체와 함께 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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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marble Takes Stake in SGN, Extending Asia’s Reach Into U.S. Mobile Games- 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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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