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무선공유기 'IP타임' 제품에서 치명적인 보안결함 의혹이 드러났다고, '씨넷코리아'가 보안 연구가 '피에르 김'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보안결함의 문제는 외부침입자가 개조한 펌웨어를 설치해서 악성 URL을 전송할 수 있는 해킹툴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해커가 될 수도 있으니 최신 펌웨어인 9.70 이상으로 업데이트를 권하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제품은 IP타임의 127개 제품 모두라고 합니다. 

IP타임의 공유기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려면
- ​인터넷 창에 192.168.0.1 으로 접속 (IP타임 관리자 주소)
- 관리자모드에서 암호입력후에 메뉴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선택
- 또는 IP타임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 알리미 설치 (주소 : http://iptime.com/iptime/?page_id=67&uid=16243&mod=document )

하면 됩니다.
공유기도 보안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신 분이 많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모두 업데이트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단독]IP타임 공유기에서 치명적 보안 결함 의혹 - 씨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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