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후방 레이더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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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후방 레이더를 달자.
  • by 김정철
자전거는 매우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지만 전자장비와 모터가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더기어의 에디터들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상황에 따라 자전거는 매우 위험한 운동입니다. 뒷 편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마치 우리 기사에 아무런 댓글이 달리지 않는 것처럼 위험합니다. 



그래서 GPS전문 업체인 가민(Garmin)이 기특한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자전거 후방 레이더인 '바리아 리어뷰 바이크 레이더(Varia Rearview Bike Radar)입니다. 그나저나 이름을 닥치는 대로 지었군요. 이름이 길어진 이유는 있습니다. 이 기술은 원래 남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인 아이쿠부(iKubu)가 개발한 것을 가민이 인수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길어진거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김조광수'감독 같은 원리입니다.
 




이 레이더는 후방 140m 이내에 접근하는 자동차를 감지해서 알려줍니다. 자동차가 다가오면 뒷 면에 부착된 LED를 점등시켜 뒷 차에게 경고합니다. 가격은 세트에 300달러(약 33만원) 정도입니다. 올 가을 경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전거에 전자장치가 들어가니 좀 탐이 나기 시작합니다.



참고 링크 : 가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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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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