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레노버 씽크패드, 다시 나온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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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레노버 씽크패드, 다시 나온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 by 황승환




7열 키보드, 블루 키, 16:10 화면비, 멀티컬러 로고, 전용 볼륨버튼, 레드 트랙포인트(일명 빨콩)과 블랙의 각진 디자인으로 1992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씽크패드(ThinkPad) 700C’를 기억하십니까? 현지 시간 25일 레노보의 디자인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힐(David Hil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클래식 씽크패드의 디자인을 이은 모델의 출시에 대해 묻는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당시 제품과 달리 최신 기술과 기능을 탑재하고 얇고 가볍게 설계됩니다.

포드의 머스탱, 미니 쿠퍼와 같은 오랜 시간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동차 모델을 언급하며 클래식 씽크패드의 부활에 대한 의견을 물으며 씽크패드 타임머신 디자인이라는 컨셉 디자인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구매 수요가 있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인데요. 현재 2,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대부분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씽크패드의 부활을 찬성합니다. 투박하지만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거든요. 과연 출시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관련링크

ThinkPad Time Machine? - Lenovo Blog

Lenovo wants you to decide if it should build this retro ThinkPad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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