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지난 16일 한국에서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7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파나소닉은 올림푸스와 함께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명한 회사지만 지난 몇 년간은 올림푸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4K 동영상에 특화된 제품을 연속 출시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최초의 4K 미러리스 DMC-GH4, 하이엔드 카메라 DMC-LX100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G7은 4K동영상은 물론 4K연사도 지원하고, 내장 마이크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집어넣어 동영상 퀄리티를 크게 높였습니다.
4K의 경우는 최대 24프레임을 지원하고, 풀HD는 60프레임까지 지원합니다. 



1600만 유효화소의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장착했고, 1/8000초의 셔터스피드, 최대 49포인트 AF 포인트를 지원하며 236만 화소의 OLED 라이브 뷰파인더도 지원합니다. 고감도는 200~25,600까지. 
크기는 125 x 86 x 77mm이며 무게는 360g, 가격은 번들렌즈 포함 80만원대입니다. 한국 발매일은 18일입니다. 


참고 링크 : 기어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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