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 자사 aReady. 전략의 첫 단계 ‘aReady.CO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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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자사 aReady. 전략의 첫 단계 ‘aReady.COM’ 출시
고성능 임베디드 빌딩 블록의 지원으로 원활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구현
  • by 박영수 기자
콩가텍, 자사 aReady. 전략의 첫 단계 ‘aReady.COM(컴퓨터 온 모듈)’ 출시]
콩가텍, 자사 aReady. 전략의 첫 단계 ‘aReady.COM(컴퓨터 온 모듈)’ 출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이 자사의 혁신적인 aReady. 전략의 첫 번째 단계로 aReady.COM(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콩가텍의 aReady.COM은 애플리케이션-레디 하이퍼바이저와 운영체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소프트웨어 구성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각사의 요구조건에 따라 구성요소를 조합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은 개별 구성된 aReady.COM을 바로 부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하단에서 진행되는 통합 작업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의 다양한 IIoT 기능 구현을 위한 통합 작업이 간단해진다. 최초의 aReady.COM 제품은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ctrlX OS(운영체계)와 함께 이용할 수 있고, 후속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출시된 aReady.COM는 고객이 기능이 검증된 통합 패키지에서 컴퓨터 온 모듈으로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OEM 업체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가상화, OS 및 소프트웨어 레이어까지 포함해 준비성을 높였다. aReady.COM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의 수고를 덜고 OEM 업체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해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팀 헨릭스(Tim Henrichs) 콩가텍 글로벌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aReady.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신 기본 기술을 구현하고 쉽게 사용하기 위한 콩가텍의 혁신 전략이다. 이는 품질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COM부터 클라우드까지 모두 적용돼 콩가텍은 개발자들이 임베디드 컴퓨팅 및 에지 컴퓨팅 기술을 최대한 수월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콩가텍의 aReady.COM은 콩가텍이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최고의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콩가텍은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거나 연동해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을 필수 구성 및 기능 검증이 완료된 애플리케이션-레디 형태로 제공해 모듈 사용의 편의와 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Andreas Bergbauer)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ctrlX OS와 같은 운영체계의 통합과 더불어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기술과 성장세에 있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원활한 통합은 aReady. 전략의 핵심적인 첫 단계다. 콩가텍 로드맵에는 한층 더 완전한 구성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 빌딩 블록 제품이 포함돼 있어 기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까지 지원한다”며 “aReady. 제품은 완벽히 검증된 기능을 탑재하고 단일 소스에서 개별 요구사항에 맞게 사전 구성돼 있으며, 컴퓨터 온 모듈의 필수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통합 시스템 설계 포트폴리오는 시스템 레벨의 전용 솔루션에서만 제공해 왔지만, 콩가텍은 더 빠른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개발자 커뮤니티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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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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