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해상도 조절 기술이 적용된 6,0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
틸터블 터치스크린과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인터페이스
위상차, 물체 감지, 콘트라스트 세 가지 기술이 결합된 자동 초점 시스템
by 이명수 기자
100년 전통의 라이카 카메라(Leica)는 전문가 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사진과 영상 모두를 만족시킬 새로운 차원의 SL-시스템, ‘라이카 SL3’를 출시했다.
라이카 SL3의 핵심은 3단계 해상도 조절 기술이 적용된 BSI CMOS 풀 프레임 센서로 최대 6,000만 화소를 구현했다.
또한, 촬영자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RAW 파일은 6,000만, 3,600만, 1,800만 해상도의 DNG와 JPEG 포맷으로 저장된다.
조리개 값은 F/15까지 확장되었으며, ISO 범위는 50에서 100,000까지 지원하며 모든 조명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SL3는 위상차 (PDAF), 물체 감지 (Object Detection AF), 콘트라스트 (Contrast Detection AF) 세 가지 기술이 결합된 자동 초점 시스템과
지능형 피사체 인식은 희박한 빛 속의 촬영부터 동적인 액션 촬영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L-마운트를 표준으로 하는 렌즈 베이오넷은 라이카 카메라 시스템의 초광각부터 망원 줌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와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