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가 새 계절을 맞이하는 고객의 산뜻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 사용 중인 밀레 커피머신을 새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다. 밀레코리아 서비스 테크니션을 통해 보유한 모델(CVA 7840, CVA 7845 제외)의 작동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진행 시 밀레 커피머신 전용 세제를 이용한 세척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여 한층 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우선 진행되어 추후 이외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밀레 고객센터(1577-1597)와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및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36,000원이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와 함께 유상 수리를 희망하거나 액세서리 및 원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밀레 프리미엄 커피머신에는 기본적으로 음료를 만들 때까지 가열을 시작하지 않는 에코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에너지 절약 또한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밀레의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 시리즈가 최근 저소음 ‘힐링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에 저소음 그라인더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매우 낮은 레벨의 소음으로 원두를 갈아낸다는 점이 조용한 분위기 속 온전한 휴식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옵시디언 블랙 컬러의 CM 5310, 로즈골드 컬러 CM 5510 두 모델로 구성된 밀레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는 그라인딩 소음을 줄였음에도 원두 본연의 맛과 향미를 완벽하게 발산할 수 있는 프리브루잉 기술을 갖추어 전문점 못지않게 풍미 있는 커피를 완성해낸다. 또한 커피 아로마가 풍부하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분쇄된 커피 가루와 물의 접촉을 최대화하는 아로마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앙 추출구 높이는 커피잔의 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로마를 놓치지 않고 커피를 내릴 수 있다.
CM5 사일런스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도록 메뉴 선택의 폭 또한 다변화했다. CM 5310에는 에스프레소, 롱커피를 포함하여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커피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 마끼아토 등 9종류의 메뉴가 제공되며 CM 5510은 여기에 더해 뜨거운 물을 별도로 추출할 수 있다. 특히 CM 5510 모델에는 사용자 프로필을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원두 양과 브루잉 온도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버튼 한 번으로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함을 더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는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제품력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밀레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밀레 커피머신을 향한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제품 가치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