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퀵 데스크톱 앱 및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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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퀵 데스크톱 앱 및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선봬
  • by 강민호 기자
[사진=고프로]
[사진=고프로]
고프로가 자사의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앱, 퀵(Quik)의 macOS용 데스크톱 버전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구독 서비스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프로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도 선보였다. 

퀵 데스크톱 앱은 모바일 앱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를 지원하며, 사운드트랙의 리듬에 맞춰 편집 지점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트 동기화 기능 등 다양한 편집 툴을 통해 간편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자동 하이라이트 편집 기능을 통해 편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편집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로운 퀵 데스크톱 앱은 기존 고프로 구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프로 구독자 및 퀵 앱 사용자는 △프리미엄 구독 △프리미엄+ 구독 △퀵 구독 등 세 가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구독’은 기존 구독 혜택에 더해 새롭게 출시된 퀵 데스크톱 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구독’은 이에 더해 동영상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 프로’와 고프로를 포함한 모든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최대 500GB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퀵 구독’은 퀵을 단순히 모바일 편집 앱으로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간편한 모바일 편집 도구와 자동 편집 기능 지원한다.

한편, 퀵 데스크톱 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GoPr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퀵 macOS, iOS, 안드로이드 버전은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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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기자 kmh@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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