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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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 선봬
  • by 박영수 기자
슈퍼마이크로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 [사진=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 [사진=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데이터 수집부터 고성능 데이터 전송까지 AI 및 ML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풀스택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AI 스토리지용 랙 규모 토탈 솔루션은 GPU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완전히 포화 상태로 유지해 AI 활용 시간을 최대화한다. 또한, AI 학습을 위해 페타급 수준의 방대한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변환하고, 조직의 AI 워크플로 파이프라인에 불러올 수 있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솔루션 제품군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AIOps 및 MLOps를 위해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20 페타바이트 규모의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 랙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공랭식 서버 4대 또는 엔비디아 HGX H100 8-GPU 기반 수냉식 서버 8대를 구동한다. 그 결과, 고객은 랙 규모로 실행되는 AI 및 ML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은 가장 작은 규모로 구축했을 때 스토리지 클러스터당 270GB/s의 읽기 처리량과 390만 IOPS를 제공 가능하며, 수백 페타바이트까지 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신 슈퍼마이크로 시스템 중 PCIe 5.0 및 E3.S 스토리지 장치와 WEKA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제품을 이용한다면, 사용자는 현장 테스트를 거친 랙 스케일 솔루션을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AI 훈련용 신규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로 인해 고객은 최첨단 랙스케일 GPU 서버 솔루션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TCO감축 및 AI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텔 및 AMD 기반 스토리지 서버로 구성된 슈퍼마이크로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AI 파이프라인의 핵심 요소이다. 여기에는 서버당 983.04TB의 NVMe Gen 5 플래시 용량을 갖추고, 최대 230GB/s 읽기 대역폭(read bandwidth) 및 3천만 IOPS를 제공하는 슈퍼마이크로 페타급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가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솔루션에는 용량 오브젝트 계층을 위한 슈퍼마이크로 슈퍼서버 90 드라이브 베이 스토리지 서버도 속해 있다. 해당 솔루션은 ML, GenAI 등처럼 복잡한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해 테스트를 거쳐 완전한 상태로 출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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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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