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 차세대 고성능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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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차세대 고성능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 by 강민호 기자
Emerald Gen2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merald Gen2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텔레다인 e2v는 새로운 최첨단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발표했다.

Teledyne e2v의 고급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광범위한 머신 비전, 실외 감시, 교통 감지 및 모니터링 카메라에 적합한 새로운 센서 등을 만들게 된다.

Emerald Gen2는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 흑백 또는 컬러, 표준 및 고속의 2단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로, 10비트 및 12비트 ADC 모드에서 67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의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기존 Emerald 제품군과 비교해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이 있다. 매트릭스는 콤팩트한 21 x 20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의 중앙에 있어 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1인치 광학 형식에 적합하다. LVDS 및 MIPI CSI 2의 두 가지 유형의 출력은 카메라 제조업체가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두 인터페이스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 3e- 판독 노이즈로 탁월한 저노이즈 성능을 제공하고 이중 광 파이프 기술을 통해 향상된 감도 및 각도 응답을 제공한다.

Teledyne e2v의 마케팅 매니저인 막심 토팽(Maxime Taupin)은 “여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Emerald Gen2 센서 제품군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향상된 전기 광학 성능과 출력 선택의 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센서는 카메라 제조업체에 다양한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맞춰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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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기자 kmh@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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