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EISA 어워드 2023-2024’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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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EISA 어워드 2023-2024’ 3관왕 달성 
포트레이트 렌즈 부문은 NIKKOR Z 85mm f/1.2 S, 초망원 렌즈 부문에는 NIKKOR Z 400mm f/4.5 VR S 선정
  • by 이재연 기자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23-2024’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8 및 렌즈 2종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니콘이 올해 5월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8은 이번 어워드에서 올해의 카메라(CAMERA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렌즈 제품 중에서는 대구경 중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85mm f/1.2 S와 초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400mm f/4.5 VR S가 각각 포트레이트용 렌즈(PORTRAIT LENS) 부문과 초망원 렌즈(SUPER-TELEPHOTO LENS) 부문을 수상했다. 

니콘의 Z 8에 대해 EISA 측은 “Z 8은 어떠한 조명 조건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오토 포커싱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스틸컷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8.3K 60p RAW 영상 내부 기록도 가능해 영상 촬영 성능 또한 뛰어나다”며 “니콘 Z 9의 고성능을 더욱 콤팩트한 바디에 계승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 극찬했다. 

함께 수상한 NIKKOR Z 85mm f/1.2 S의 경우 “포트레이트 사진작가를 위한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며 ”11매의 조리개 날개 매수로 특별한 보케 구현이 가능하며 빠르고 조용한 멀티 포커스 방식이 선명한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KKOR Z 400mm f/4.5 VR S에 대해서는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하는 놀랍도록 콤팩트한 렌즈”라며 “1,245g의 무게와 234,5mm 길이에 불과한 가벼운 사이즈에 5.5단의 손떨림 보정(VR) 기구가 탑재돼 삼각대 없이도 다양한 상황에서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Z 8은 니콘의 플래그십 모델인 Z 9의 기술력을 더 작은 바디에 계승해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 성능에도 강점을 보여 여러 방식의 촬영을 원하는 사진작가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올해의 카메라라는 EISA 어워드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영상 표현을 꿈꾸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편리성과 성능 모두 놓치지 않는 제품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ISA는 전세계 29개국의 60여개 사진∙영상∙음향 전문 매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로, 매년 사진, 영상, 음향, 모바일 기기 등 부문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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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ljy@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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