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자신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 혹은 취미생활 등을 편하게 배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무더위에 원데이 클래스나 강의를 찾아 듣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집에서 배우고 싶었던 활동을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 공방이나 센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및 스킬들을 원하는 시간대에 즐길 수 있으며, 아트, 공예, 음악 등 취미 분야부터 운동, 어학, 커리어, 머니, 키즈까지 약 5천여개의 다채로운 클래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족, 친구 등 함께 즐기거나 각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요즘에는 굳이 찾아가지 않고도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화됐다.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OTT 서비스는 물론, 전시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트 작품을 집에서 구독하거나 문학 작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해 주기 때문. 이처럼 다양한 문화 플랫폼들을 활용해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술 구독 서비스인 ‘백그라운드아트웍스(BGA)’는 월 1만2000원을 내면 구독자에게 매일 밤 11시 한 점의 그림과 에세이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명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하며 온라인 미술 콘텐츠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작가미술장터 지원 사업을 통해 구독자들로 하여금 오프라인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원화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도 한다. 시 전문 큐레이션 앱 ‘시요일’은 1920년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와 청소년 시까지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인들이 직접 매일 날씨와 계절, 감정 상태와 상황 등에 맞는 시를 엄선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오늘의 시’와 ‘테마별 추천시’ 등을 제공하며, 시인들의 음성으로 시를 들을 수 있는 ‘시 낭송’ 서비스와 유저가 직접 시를 작성해 남길 수 있는 ‘시作!일기’ 등의 기능도 제공해 다양하게 방법으로 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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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ksj@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