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가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Service & Solution Championshi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의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은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들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그래픽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 수상자는 2023년 후지필름BI 그룹의 최고 엔지니어를 선정하는 ‘원스톱 서비스 앤 솔루션 올림픽(One-Stop Service & Solution Olympic)’의 아태지역 본선 출전 기회를 얻게 되며, 아태지역 본선에서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콘테스트는 한국후지필름BI 본사 및 파트너사 소속 엔지니어 총 263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예선을 통과한 총 35명의 엔지니어들이 지난 16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사장과 김찬우 CS&S(Customer Service & Support) 본부장이 본선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한국후지필름BI 기술지원센터 소속 심사위원들의 세부 심사를 통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충청SVC팀, 김극진 CE) △그래픽커뮤니케이션(인천SVC팀, 이철노 CE) △파트너((주)한성오에이랜드(대표 김진호), 박영현) 등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엔지니어에게 최우수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경연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이론 평가’와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실기 평가’ 등 총 2단계로 이뤄졌으며, 일반 비즈니스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사 복합기와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세를 반영해 ‘실기 평가’ 부문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복합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 위주로 평가했던 반면, 올해는 실제 서비스 현장과 유사한 클라우드와 인터넷 환경에서 자사의 복합기 관리 솔루션들을 활용한 장애 대응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외에 ‘실기 평가’ 과정을 한국후지필름B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실시간으로 순위 대시보드를 공유하고 한국후지필름BI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후지필름BI 김찬우 CS&S 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매년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자사의 다양한 오피스 제품과 솔루션∙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며, “후지필름BI 그룹의 핵심 가치인 ‘고객행복경험(Customer Happy Experience)’을 제고하기 위해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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