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사로잡은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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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사로잡은 알칸타라
  • by 박영수 기자
홍치 LS7 실내 루프
홍치 LS7 실내 루프
 

홍치 LS7
홍치 LS7
알칸타라는 지난달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 다수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알카타라를 장착한 내부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탈리아산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는 차량 소재로 적합한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자동차 업계와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마세라티, BMW와 같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뿐 아니라 지리(Geely)와 홍치(Hongqi)등 현지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선보인 전략 차종들에 알칸타라가 적극 활용되어 이목을 끌었다. 

중국의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 홍치는 이번 모토쇼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홍치 E001‘를 공개했다. E001은 다양한 알칸타라 트림 적용으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좌석 전체와 헤드라이너, 필러, 선바이저 등에 기능성을 갖춘 알칸타라를 활용해 최첨단 하이테크 감성을 선보였다.

홍치의 최고급 럭셔리 트윈 모델인 LS7과 H9+ ‘타이허(Taihe) 에디션’은 각 실내 루프와 도어 패널에 자수가 놓인 알칸타라를 채택했다. 루프에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패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도어 패널에는 중국 전통 문양이 수놓아져 알칸타라와 동양미가 어우러진 우아함을 발산했다.  

지리자동차 산하의 지리, 링크앤코, 지커∙∙∙ 알칸타라의 미적∙기술적 특성 활용해 전반적인 기능과 디자인 향상
지리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산하 브랜드인 지리, 링크앤코(Lynk & Co), 지커(ZEEKR) 등을 통해 21개의 신에너지 모델을 공개했다. 그중 지리 갤럭시(Geely Galaxy)의 콘셉트카 모델인 ‘라이트 컨셉(Light Concept)’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과 첨단 인공 지능을 갖춘 세단으로 주목받았다. 라이트 컨셉은 알칸타라 소재를 이용한 매끄럽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고객 맞춤화가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알칸타라는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알칸타라는 앞으로도 자동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점차 확대∙강화하며 업계 전반에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과 지속 가능성 가치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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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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