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시장의 경우 높은 휴대성을 갖추기 위해 제품 무게를 점차 줄이고 있는 것이 트렌드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사이즈는 작으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갖춘 제품이라면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이수스의 초소형 노트북 '엑스퍼트북 B3 디태처블'은 디스플레이 분리형 디자인과 최적화된 성능을 갖춰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노트북 제품이다. 엑스퍼트북 B3 디태처블은 글로벌 인증 기관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검증 받은 10.5인치의 블루라이트 저감 터치스크린 탈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보드 부분과 마그네틱으로 연결되어 있어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OTT 서비스를 사용해 영상을 시청할 경우에는 서로 분리한 다음 태블릿PC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스타일러스 펜과 호환돼 필기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 기반의 제품으로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닐 정도로 전력 효율도 뛰어나다. 퀄컴의 아드레노(Adreno) GPU를 탑재해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도 우수하다. 키보드는 액체 유입 방지 처리가 되어 있고,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인증을 받아 충격과 파손에도 안전하다. # 무선 충전도 가능한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홈 필수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혼자 살다 보면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집에 전등은 끄고 나왔는지, 가스 밸브는 잠그고 나왔는지 등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이 귀찮다면,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간 내의 모든 사물을 알아서 확인하고, 제어하게 만들어 주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USB-C 케이블을 스테이션에 연결하고, 삼성의 사물 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다운로드한 후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스마트 태그를 붙인 제품을 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원격으로 어디에 보관해 두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스테이션에 위치한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려줘 분실할 걱정도 없다. 반려동물의 활동 반경에 센서를 설치하고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연결해 두면 반려동물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한 열결 이외에도 대표적인 IoT 통신 규격인 지그비(Zigbee)와 매터(Matter)를 모두 지원해 커튼, 조명, 에어컨 등 인테리어 아이템부터 가전제품까지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사전에 설정을 해 두면 수면 시간에 맞춰 TV 전원을 끄고,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심지어 최대 15W 무선 충전까지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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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