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비중 사상 최대, 공간 활용성 높은 IT 기기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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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중 사상 최대, 공간 활용성 높은 IT 기기 각광
 전체 가구의 40%를 차지하게 된 1인 가구, 사상 최대치 기록
  • by 박영수 기자
로지텍의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MX Keys Mini
로지텍의 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MX Keys Mini
사회의 변화와 함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수의 40% 이상을 차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유롭고 효율적인 삶을 추구하는 1인 가구는 자신의 취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한정된 거주 공간을 꾸미는 것을 선호한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 활동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IT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IT 업계는 이에 발맞춰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1인 가구에 적합한 컴팩트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만약 나만의 보금자리에서 프로페셔널로의 스킬업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갖춘 컴팩트한 IT 기기와 함께해 보자.

#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하는 미니 레이아웃의 하이엔드 무선 키보드, 로지텍 'MX Mechanical Mini & MX Keys Mini'

로지텍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Mini
로지텍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Mini
보금자리의 부족한 데스크 공간을 알뜰하게 채울 뛰어난 성능의 무선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프로페셔널에게 적합한 로지텍의 미니 레이아웃 무선 키보드 라인업과 함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한다면 ‘MX Mechanical Mini’를,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선호한다면 ‘MX Keys Mini’를 선택하면 생산성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MX Mechanical Mini는 무선 기계식 키보드인 ‘MX Mechanical’의 미니 레이아웃 버전이다. 로우 프로파일 카일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와 높은 정확도의 구분감 있는 타건감을 구현해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MX Keys Mini는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팬터그래프 키보드 ‘MX Keys’를 컴팩트한 미니 레이아웃으로 줄이면서도 활용도는 그대로 유지한 키보드 제품이다. 로지텍의 퍼펙트 스트로크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타이핑이 가능하고, 무광 코팅된 키캡은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부드럽다.

두 제품 모두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단 기능(FN) 키와 백라이트 효과와 같은 세부 설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로지텍 플로우 기능을 지원하는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마우스 커서 이동에 따라 키보드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할 수도 있고 대부분의 OS와 호환된다.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 백라이트 효과를 적용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키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도 오타나 잘못된 컨트롤 없이 깔끔하게 문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LE를 통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제품 배터리는 USB-C 포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고, 완충 시에는 MX Mechanical Mini는 15일(백라이트 비활성화 시 최대 10개월), MX Keys Mini는 10일(백라이트를 비활성화 시 최대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탈착이 가능한 초소형 노트북,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3 디태처블'
노트북 시장의 경우 높은 휴대성을 갖추기 위해 제품 무게를 점차 줄이고 있는 것이 트렌드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사이즈는 작으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갖춘 제품이라면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이수스의 초소형 노트북 '엑스퍼트북 B3 디태처블'은 디스플레이 분리형 디자인과 최적화된 성능을 갖춰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노트북 제품이다.

엑스퍼트북 B3 디태처블은 글로벌 인증 기관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검증 받은 10.5인치의 블루라이트 저감 터치스크린 탈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보드 부분과 마그네틱으로 연결되어 있어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OTT 서비스를 사용해 영상을 시청할 경우에는 서로 분리한 다음 태블릿PC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스타일러스 펜과 호환돼 필기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 기반의 제품으로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닐 정도로 전력 효율도 뛰어나다. 퀄컴의 아드레노(Adreno) GPU를 탑재해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도 우수하다. 키보드는 액체 유입 방지 처리가 되어 있고,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인증을 받아 충격과 파손에도 안전하다.

# 무선 충전도 가능한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홈 필수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혼자 살다 보면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집에 전등은 끄고 나왔는지, 가스 밸브는 잠그고 나왔는지 등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이 귀찮다면,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간 내의 모든 사물을 알아서 확인하고, 제어하게 만들어 주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USB-C 케이블을 스테이션에 연결하고, 삼성의 사물 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다운로드한 후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스마트 태그를 붙인 제품을 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원격으로 어디에 보관해 두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스테이션에 위치한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의 벨소리를 울려줘 분실할 걱정도 없다. 반려동물의 활동 반경에 센서를 설치하고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연결해 두면 반려동물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한 열결 이외에도 대표적인 IoT 통신 규격인 지그비(Zigbee)와 매터(Matter)를 모두 지원해 커튼, 조명, 에어컨 등 인테리어 아이템부터 가전제품까지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사전에 설정을 해 두면 수면 시간에 맞춰 TV 전원을 끄고,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심지어 최대 15W 무선 충전까지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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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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