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전기차의 최대 시장인 중국은 대용량 출력이 필요한 대형트럭뿐만 아니라 고출력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만 수소차의 엔진인 스텍을 생산하는 업체가 30개 이상으로 수소차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노펙스 막여과사업본부 박병주 본부장은 “중국 시장에서 시노펙스 수소차용 가습막 멤브레인은 글로벌 스탠다드 스펙을 완벽히 맞춘 성능과 투과율 및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습막 이외에도 ePTFE 멤브레인 소재로 수소차 엔진 스텍의 수소이온(H+)을 전달하는 고분자전해질막(SYNO PEM-1)도 수소차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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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기자 leemsu88@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