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스는 오늘 5G 레드캡 모듈인 Rx255C 시리즈를 발표했다. 퀄컴의 Snapdragon® X355G 모뎀-RF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새 모듈은 5G의 탁월한 무선 성능과 지연이 낮은 통신을 구현하는 동시에 크기, 에너지 절감 및 비용 효율 측면에서 상당한 최적화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스냅드래곤 X35 및 Rx255C 시리즈는 보급형 광대역, 컴퓨팅,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스마트 에너지 및 스마트 웨어러블과 같은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 버티컬 및 모바일 광대역 시나리오에 5G 기술을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상적인 옵션이다.

퀙텔의 사장 겸 CSO 노르버트 머러는 “Snapdragon X355G 모뎀-RF 시스템 기반의 5G 레드캡 모듈의 발표는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5G 비전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하고 “Rx255C 시리즈는 비용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제공하며, 고대역폭이 필요하지 않지만 낮은 비용과 전력 소비가 중요한 부문에 대규모 5G 배포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퀄컴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가우탐 셔란은 “퀙텔이 세계 최초의 5G NR-Light 모뎀-RF 시스템인 스냅드래곤 X35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듈 제품을 출시한 것을 축하한다”라며 “우리의 최신 모뎀은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고 전력 소비를 줄이며 소형 폼팩터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향상과 결합한 간소화되고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스냅드래곤 X35를 사용하는 OEM은 이제 새로운 5G 기능을 통해 새 시대의 사용 사례를 위한 차세대 장치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3GPP 릴리스 17 표준을 준수하는 Rx255C 시리즈는 5G 독립형 모드와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20MHz의 최대 대역폭을 지원한다. 전 세계 모든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5G 레드캡 모듈은 LTE 네트워크와 역 호환되며 전 세계 거의 모든 주요 통신사를 지원한다. 이 모듈은 이론적으로 약 220Mbps의 피크 다운링크 데이터 속도와 약 100Mbps의 업링크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므로 로봇 공학, DTU, 드론, 스마트 포트, 스마트 그리드, AR/VR 웨어러블, 교육용 노트북 및 기타 보급형 모바일 광대역 장치와 같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속도 요건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Rx255C는 레드캡 기술 지원을 통해 안테나 수를 최적화하고 송수신 대역폭을 줄이며 64QAM/256QAM(선택 사항) 변조를 제공하여 비용과 크기를 대폭 최적화해 준다. 스냅드래곤 X35가 선보이는 높은 수준의 통합과 고유한 아키텍처는 모듈의 전력 소비를 낮추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장치에서 5G를 채택할 수 있게 해 준다.

Rx255C 시리즈는 정확한 포지셔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L1+L5 이중 주파수 GNSS를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PCIe 2.0, USB 2.0과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VoLTE 및 DFOTA를 비롯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퀙텔은 무선 연결성을 대폭 향상하는 다양한 고성능 5G 안테나를 제공한다. IoT 개발자는 Rx255C 모듈을 퀙텔의 안테나 및 사전 인증 서비스와 번들로 묶어 5G 장치의 비용을 줄이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Rx255C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2023년 상반기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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