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맞춤형 가전으로 미국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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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맞춤형 가전으로 미국 시장 공략 강화
  • by 차토규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3에 참가한다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3에 참가한다
삼성전자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3(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과 맞춤형 경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KBIS는 전 세계 42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 전문업체 데이코와 함께 1003㎡(약 3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과 연결성을 중심으로 맞춤형 가전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KBIS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삼성전자 생활가전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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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토규 기자 ctgmhan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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