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은 일본 도쿄에 있는 산리오 테마파크 ‘퓨로랜드’를 디지털 트위닝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 ‘버추얼 퓨로빌리지’를 제작했다. 이 공간에서 버추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버추얼 퓨로빌리지에서 퓨로랜드를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그동안 IP 파트너 산리오와 함께 증강·확장 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애니펜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산리오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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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