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키움’으로 사명변경과 함께 ‘VR 코딩’ 및 ‘VR 적성검사’ 신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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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키움’으로 사명변경과 함께 ‘VR 코딩’ 및 ‘VR 적성검사’ 신규 발표
취약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치료와 새로운 경험 제공
  • by 김수정 기자
메타키움 부스에서 VR 시연하고 있다
메타키움 부스에서 VR 시연하고 있다
학교 교육에 가상현실 VR을 접목하여 가능성을 보여온 ‘클래스브이알코리아’가 '메타키움(대표 조수형)’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VR코딩 교육과 VR적성검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기존 학교 수업에 VR HMD로 최첨단 교육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LASS VR은 8개의 VR HMD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보관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360사진, 360영상, 3D모델 1,500종 및 메타버스 콘텐츠 250종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LMS 학생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키움’으로 사명 변경과 함께 더 풍부한 교육용 VR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 콘텐츠는 즐겁게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 와 VR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 진학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프레디저 VR’이다.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는 코딩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용 코딩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는 아이들도 코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쿠링 캐릭터와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 역량, 코딩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프레디저 VR은 입체감 있게 흥미로운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OMR카드 또는 온 라인 체크 방식으로 50년 전에 개발된 적성검사를 사용하는데 ‘프레디저 VR’은 새롭게 개발되어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VR로 흥미롭게 적성 검사가 가능하여 많은 교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메타키움은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교육용 XR콘텐츠 제작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신규 콘텐츠 2개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추가로 교육용 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부, NIPA, SBA, 구로고대병원 등의 지원 및 협업을 통해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VR, 노인을 위한 인지 재활 XR, 미래직업체험 VR, 스마트시티 기반 교육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메타키움 조수형 대표는 ‘기업의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학교 교육용 VR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교육 콘텐츠 및 의료용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며 또한 앞으로 XR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 XR 시장에 새로운 길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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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ksj@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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