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손잡고 포터블 스크린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벽면·천장·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사용할 때마다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대폭 줄여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화면의 왜곡을 보정하고, 초점과 수평을 맞춰주는 포터블 스크린 프로젝터이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전원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50W/ 20V)로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는 △헬리녹스 전용 스킨을 적용한 본품 △배터리 △가방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