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크리에이터 IP시장 키운다
상태바
IPX,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크리에이터 IP시장 키운다
  • by 차토규 기자
‘IPX(구 라인프렌즈)’가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IP 비즈니스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IP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IP 개발부터 MD, 나아가 NFT까지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 IP까지 확보, 약 4천 만 이상의 기존 자사 IP 팬들은 물론 콘텐츠 대표 크리에이터 IP의 팬덤을 한 데 모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자사 멀티 IP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역량에 좀 더 집중할 뿐 아니라, IPX의 인기 IP를 활용한 새로운 IP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각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더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티와 유병재, 조나단, 침착맨, 최희, 슈카, 민쩌미, 옐언니 등 게임부터 예능, 일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자체 프로덕션 역량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웹3.0 기반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한편, IPX는 라인프렌즈, BT21 등 글로벌 인기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리테일부터 온라인 커머스, 웹 3.0 기반의 NFT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IP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
차토규 기자
차토규 기자 ctgmhana@nat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COMMENT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