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Philips Hue White Ambiance Enrave XL)은 일상생활에 활력과 휴식을 더할 수 있도록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필립스의 스마트조명 제품이다.

오늘은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 제품구성과 간단한 설치방법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제품은 분위기에 따라 따뜻한 빛에서 차가운 빛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에 동봉된 필립스 휴 디머 스위치(Philips Hue Dimmer Switch)를 통해 온·오프, 밝기 조절 등 간편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활력, 집중, 독서, 휴식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휴앱을 사용하면 10개까지 간편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기본적인 조명 온 오프, 색온도, 밝기, 색상 조절, 조명 레시피 사용 및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조명 자동화 기능으로 기상설정 등 다양한 상황을 세팅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은 LED광원을 중심으로 설계된 조명이 공간 전체를 균일하고 밝게 비춰준다.

제품 개봉

 

제품박스 전면부에는 스마트 조명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상품명과 사진이 있다. 후면부에는 제품기능과 특징을 강조한 사진과 영어문구가 있다.

제품박스를 열어보면, 종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부직포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다.

제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부직포를 꺼내보면 사용설명서와 워셔 등이 있다. 사용설명서는 그림과 함께 단계별 설치방법이 있으며, 설치 후 사용법 등을 그림을 통해 안내해 주고 있다. 디머스위치에는 원형의 CR2032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다.

부직포를 제거하면 반짝반짝 심플한 디자인의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이 나온다. 방등의 크기는 551(W) x 551(L) x 84(H)mm의 원형으로, 조금 큰 편이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 커버는 회전하여 분리하는 회전형이다. 커버를 왼쪽으로 돌려서 열어보면 두 개의 전원선과 세 개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방법

 

방 등 교체작업 전에는 반드시 집안에 있는 차단기를 찾아서 내려준다. 전등, 콘센트 등 해당 라인의 이름이 써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전등을 켠 상태에서 하나하나 내려 보면서 전등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 주어야 안전하게 교체작업을 할 수 있다.

새로 설치하는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치하려면, 천정에 있는 구조물을 확인해 나무나 철제구조물에 피스를 박아야 한다. 방등 구조상 세 개를 박아야 가장 안전한데, 대부분의 방 천정은 피스를 세 개 박기 어려운 구조다.

기존에 설치되었던 방등의 크기가 50x50cm 정도여서, 제거하고 남아있는 브라켓을 활용해 고정해 주기로 했다.

먼저 등기구 커버 구멍에 전선을 통과시키면서 천장에 밀착시켜 준다. 그 다음 볼트와 워셔 등을 사용해 조여 준다. 브라켓 가운데 2개만 조여도 떨어질 염려는 없다. 

다음엔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을 부착할 차례이다.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혼자하기에는 좀 힘들 수 있으나,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의 와이어를 연결한다. 한 명이 등을 잡아준 상태에서 세 개의 와이어를 설명서대로 각각 위아래 교차해서 연결하면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설명서에 그림으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차단기만 내려가 있으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와이어를 연결한 상태에서 전기선을 연결한다. 파란색선은 파란색선에 나머지 색은 나머지 선에 연결해 준다. 전원선을 연결할 때는 드라이버로 풀어준 후 전원선을 넣고 조여주면 빠지지 않고 튼튼하게 연결된다.

전원선을 연결한 후 제대로 되었는지, 차단기를 올리고 스위치를 켜본다. 교체작업에 이상 없이 연결되었으면 등이 들어온다.

커버와 등을 연결하는 작업이 남았다. 다시 차단기와 스위치를 내린후 등을 들어 올리면서 커버의 홈을 맞춘 후 돌리면 된다. 오늘 교체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다. 의자에 올라서서 천장을 보면서 작업해야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부착하기 전에 연습을 해 보시는 게 감 잡기 좋을 것이다.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 설치가 끝났다. 차단기를 올린 후 스위치를 올리면 등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차단기 확실히 내리고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 교체작업 하여야 한다.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브라켓과 와이어도 잘 고정해 주어야 한다.

사용방법

 

제품에 동봉된 필립스 휴 디머 스위치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전원 온·오프, 색온도, 밝기전환을 선택해 전등을 제어할 수 있다. 디머 스위치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스위치가 착탈식 형태라 침대에 누워서도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다가도 편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디머스위치는 리모콘처럼 직관적인 메뉴가 적용되어 있어서 빠르고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리모컨 뒷면에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

디머 스위치와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 연결도 간편하다. 방등에 불을 켜고, 디머스위치의 상단 전원 버튼을 약 3초 동안 누르면 LED가 깜빡거리면서 연결된다. 스위치 아래 hue라고 써 있는 버튼을 누르면, 독서, 휴식, 집중, 활력 전등으로 바뀌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미세하게 밝기(dim)를 조절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스마트폰에 필립스 휴 앱을 깔고, 전원을 제어하는 방법이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앱을 사용하면 최대 10개의 필립스 휴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필립스 휴 앱을 찾아서 깔고, 순서대로 진행하면 간편하게 조명을 연결할 수 있다. 

가장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별도로 판매되는 필립스 휴 브릿지를 구매해 설치하고, 앱과 연동시키는 방법이 있다. 휴 브릿지를 사용하면 최대 50개의 휴 제품들을 휴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휴 브릿지는 지그비(ZigBee) 통신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필립스 휴 악세서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랜선을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하고, 전원을 연결하면 된다.

참고로 필립스 휴 컬러 조명 제품들은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 연결시키면 음악과 조명을 연동시킬 수 있다.

 

총평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침실, 공부방,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LED방등이다. 셀프 인테리어를 생각하시는 분들, 집중력과 휴식을 위한 스마트조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필립스 휴 LED방등을 꼭 선택해 보시길 바란다.

디자인 ★★★★★
기능   ★★★★★
성능   ★★★★★
가격   ★★★★☆

 

제원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 인레이브 방등(Philips Hue White Ambiance Enrave XL)
모델명 : 915005997001 enrave
크기 / 형태 : 551(W) x 551(L) x 84(H)mm / 원형
입력전압 : AC220-240V
주파수 : 50-60hz
전력 : 48W
수명시간 : 25,000시간
절연등급 : IP 20 Class I
루멘(lm) : @4000K 6100lm / @2700K 4750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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