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인기 모델인 기존 491L(리터)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평평하고 깔끔한 도어 디자인에 컬러가 더해져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주면서 주방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김치냉장고다.
또 이 제품은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시간으로 맛있게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7종, 뚜껑식 2종 등 모두 9종으로, 스탠드식의 출하가는 120만~417만5천 원, 뚜껑식은 62만~124만 원이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이 보관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도 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객이 도어 전면을 터치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문을 열어줘 편리하다. 문 여는 방향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좌우로 바꿀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은 김치・냉장・냉동 전용 모델의 용량이 각각 324L, 386L, 324L다. 가격은 각각 185만, 165만, 17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