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다목적 멀티콥터 ‘판디온S’를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하고 민간 서비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판디온S는 휴대·사용이 편리하게 설계된 다목적 멀티콥터로 1.6㎏ 무게로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자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및 판디온S 전용 초소형 EO/IR 카메라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또 스피커, 서치라이트 등 목적에 맞춰 페이로드 교체 장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해 도심 지역 정찰 및 감시,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목적의 활용이 가능하다.

프리뉴 담당자는 “판디온S는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제조한 드론으로,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군은 물론 민간 서비스 시장에서의 활용도 기대된다”며 “국내 무인 항공기 선도 기업으로 서비스 및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확대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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