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제롬 모션데스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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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제롬 모션데스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by 박영수 기자
일룸이 ‘제롬 모션데스크’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
2020년 출시된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는 아이를 위한 기능성 책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에 이어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일룸 제롬 모션데스크는 성장기 아이의 체형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책상이다. 책상 높낮이를 유아 책상 높이인 467mm에서 어린이 스탠딩 책상 높이인 857m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아이의 체형과 성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상판 각도를 4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그림 그리기나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미디어 기반의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상판에 멀티탭을 탑재했으며, 실사용자의 나이와 공간을 고려해 곡선형으로 디자인됐다.

색상은 아이 방에 생기를 더해주는 그레이와 옐로우 2가지로 구성됐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키즈 잠금장치’와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아이를 생각해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상판을 둘러싼 가드의 원하는 위치에 연필꽂이와 가방걸이, 간이 선반 등을 걸어 아이의 취향 맞춤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일룸은 제롬 모션데스크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9일부터 일룸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몰에서 일룸 제롬 모션데스크 구매 시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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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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